일어나 황인숙의 시집을 넘겨 보다
'아무 모험심도 동경도 없이'란 구절을 읽었다.
동경!
이런 낱말이 있었지!
삶의 너무 많은 부분을 잊어버리고 잃어버렸다.
내 말의 가난,
내 삶의 가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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